생일 선물용으로 부랴부랴 만든 펜던트입니다.
제가 터키석 캐보션 구입을 하니, 바로 품절이 뜨는군요..^^
난집을 어떻게 처리하나 해서 전화로 문의도 드렸는데...
우려했던대로 수축률때문에 소성과정중 점토가 크랙이 생기면서 깨져버렸네요...
은땜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, 페이스트 형태로 물에 개어서 바르고 말리고
점토를 좀 뭉퉁하게 붙여가며 재 소성시켜서 예전부터 쓰던 핸드조각기에 추지석
물려서 다듬었습니다.
다행히 깜쪽같이 처리가 되어서 한숨 돌렸습니다.
난집 사용시 이런 점들을 다음번에는 좀 생각을 해봐야겠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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